생활환경을 바꿔줄 시기에요, 48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48주 차
성묘 입성 준비

1주년을 앞둔 지금!
성묘 입성을 앞둔 지금!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사님
짝짝짝

아깽이 시기를 탈출하며,
캣초딩을 준비하는 우리 고양이는
약 한 달 뒤, 성묘가 되며
대략적인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세로와 가로, 다양하게 자란 고양이를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1. 몸무게 체크하기

비교적 자주 체크하던 몸무게!
이제는 넉넉히 한 달에 한 번씩 체크하면 됩니다.

성장이 멈추었으므로,
눈에 띄는 체중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할 때만
몸무게를 체크합니다.

이때 갑작스레 몸무게의 변동이 크다면
검사를 통해 아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갈비뼈를 만져 간편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2. 사료 급여

사료 급여 횟수와 급여량이 달라집니다.
조금씩 자주 먹던 키튼 사료와 달리
어덜트 사료
하루 2회 정도로 나누어 급여하거나,
자율 급여도 가능합니다.

특히 급여량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중성화를 한 경우는 더더욱 중요하니
멍냥 맞춤 급여량 확인은 필수입니다!

3. 반려용품 바꾸기

사이즈가 커진 반려묘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사이즈를 측정하여
더 높은 캣타워, 더 큰 숨숨집, 스크래쳐
화장실까지 큼직하게 변경해 주세요.

밥통과 물그릇은 쎈스!
잊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반려묘를 위한 반려인의
작은 관심, 작은 노력들이 모여
행복해하는 소중한 생명체를 완성시켰어요.

오랜시간을 노력하여 성장한 반려묘가
앞으로 가져다줄 무한한 사랑을
함께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