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량 조절이 필요해요, 27주 차
케어가이드
27주 차
급여량 조절
우리 고양이 아깽이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27주 차가 되었습니다.
반려묘도 케어가이드와 함께
건강히 성장중인가요?
이제 슬슬 냥냥펀치도 하고
자기 주장도 강해진 우리 아깽이
배냇털도 부스스 빠지기 시작할 때에요.
그리고 27주 차, 이 시기는
사료 급여량을 체크할 시기입니다!
성묘가 되기 전까지는
집사와의 유대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유급식보다는
직접 급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시기에 밥이 항상 가득 채워져 있다면
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급여 횟수는 3회 정도로
정해 주시고, 사료 성분 확인도 필수!
알갱이 사이즈와 아이가 급하게 먹지는 않는지,
기호성은 어떤지도 확인해 주세요.
(음수량 확인은 쎈스♥)
사료가 지겨운 아이가 걱정된다면
특식을 급여해도 좋습니다.
1. 건사료만 먹을 경우
습식사료 급여로 특별한 하루 보내게 해주세요!
2. 닭가슴살&닭안심을 삶아 얇게 찢어
삶은 육수도 살짝부어 급여해 주세요!
*미유가 먹어본 결과, 퍽퍽한 가슴살보다
닭안심의 기호성이 더 좋았어요.
3. 소고기를 살짝 익혀서 급여해 주세요!
*양념은 절대 금지XX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부위를 추천해요.
오늘의TIP
이 시기에 간식을 과다하게 급여한다면
아이가 사료보다 자극적인 간식에 빠져
사료를 편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츄르는 더더욱 주의해 주세요!
성묘가 되어서도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는 간식을 최대한 적게 먹고
성장기에 필요한 사료를 잘 먹을 수 있도록
급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