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분리불안에 대하여, 25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25주 차
분리불안과 유대관계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끼고,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놀잇감이 많고 신기한 것이 많은
야외와는 달리,
한정적인 실내 생활만 하다보니
반려인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반려인에게 애착같은 집착을 하게 됩니다.

그 애착이 강해져 분리불안으로
어지게 되는 것이구요.

분리불안 증상은 아래의 체크 리스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분리불안은, 반려인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대관계 형성 방법 꼭 지켜주세요!

 하루에 최소 30분 고양이와
놀이 시간을 통해 신뢰를 쌓아 주세요.

 무작정 쓰다듬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다가왔을때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고양이가
사람의 온기와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 고양이가 애정을 표현하며 골골송이나
꾹꾹이를 한다면 보답 해주세요.
예쁜 눈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서서히 눈을 깜빡 깜빡 해주세요. 


 
자율배식보다는 직접 급여해 주세요!
밥 주는 엄마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직접 사료를 주어 신뢰를 쌓아 주세요.

사회화 교육에도 도움되는
유대관계 형성은,
잘 모르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사회성 동물로
외로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이니
집사님들의 충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