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춘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24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24주 차
냥춘기

사회화가 생성될 24주 차 시기에는
반항기가 함께 시작됩니다.

강아지의 개춘기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냥춘기? 의아하실 수 있습니다.

발정기가 시작될 즈음, 고양이의 사춘기
냥춘기 시작됩니다.

냥춘기의 변화

평균 5-6개월부터 1살이 될 때까지 
냥춘기가 진행됩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비교적 수월하게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굉장히 소수입니다.

또한 중성화를 하지 않은 경우,
쉬야를 찔끔찔끔 발사하는
스프레이를 합니다.

냥춘기때 이런 행동을 해요.

✔ 공격성이 강해져 냥냥펀치를 날린다.
✔ 우다다다 달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을 숨기고 물고 씹는다.
✔ 늦은 시간에 특히 많이 운다.


얌전하던 아이가,
집사를 때리고 깨물고 튀거나,
전선을 비롯한 모든 물건을 다 깨물고
떨어트려 부숩니다.

딱! 미운 7살처럼 하지 않던 행동을 하여
반려인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합니다.

냥춘기 대처방법

1. 혈기왕성한 호르몬으로 인해
에너지가 엄청납니다!
충분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하루 3회 정도
사냥놀이를 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 주세요.

2. 캣타워나 캣휠을 사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주세요.
갑자기 우다다다 달리는 캣타임이 있어도
크게 제제하지말고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세요.

3. 위험한 물건은 미리 정리해 주세요.
호기심이 많아진 우리 고양희를 위해
전선이나 유리 물품은 높은 곳에 올리거나
미리 잘 보관해 주세요!

이갈이로 인해 입냄새도 많이 나고,
묘춘기로 인해 반항까지 작렬!
실제로 이 시기에 파양률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시기보다
사회화가 생성될 중요한 지금!
집사의 정성과 애정이 있다면, 우리 고양희는
훌륭한 뚱냥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