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가구 스크래칭, 39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39주 차
사람&가구 스크래쳐

고양희 필수 조건 스크래쳐!

스크래쳐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집사님이 계신다면
케어가이드 14주 차를 통해
스크래쳐에 대해 확인해 주세요.

고양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발톱은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발톱을 관리하기 위해 고양이들은
열심히 긁어대는데요.

스크래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다리나, 집안의 가구를 긁어
못살게 하는 반려묘가 있습니다.

우선 집에 스크래쳐가 없다면,
스크래쳐를 구비하는게 먼저입니다.

스크래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구를 긁어댄다면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람 스크래쳐 해결방법

1. 출입 장소 재제하기

방문을 꼬옥 닫아
출입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1인가구가 아니라면 모든 가족이 함께
문을 열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한 명이라도 문을 열어준다면 반려묘는
그사람을 1인자로 인식하게 됩니다.

2. 스크래쳐를 사용하게끔 하기

다른 종류의 스크래쳐를 구매하거나,
스크래쳐의 갯수를 더 늘려줍니다.

또는 스크래쳐에 캣닢을 뿌려
아이가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또는 집사가 스크래쳐에서
긁는 행위를 하여 보여준 후,
려묘가 따라하면 보상하여 교육해 주세요.

3.고양이가 싫어하는 것으로 교육하기

반려묘가 자주 긁는 가구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감귤종류 향 스프레이를
뿌려 방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반려묘가 긁는 자세를 취하려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세요.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행동을 멈추게 됩니다.

꼭 긁기 전에! 물을 아주 살짝 뿌려주세요.

4. 발톱 다듬기

고양이의 발톱이 날카롭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 전용 발톡깍이로 미리미리
발톱을 정리해 주세요.
(꾸준한 발톱정리보다 교육이 빠를지도,,)

오늘의 TIP

인터넷에 사람&가구 스크래쳐를 검색하면
거짓말처럼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을 추천하는 글이 많습니다. 

많은 동물행동학자가 고양이의 발톱 제거 수술은 학대나 다름없다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긁음을 해결하기 위한 수술이라면
다시 한번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