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자는 아깽이 수면시간, 15주 차
15주 차
수면 시간
3살이 된 미유 하루 일과는
숨숨집에서 자기, 캣타워에서 자기,
창문 옆에서 자기, 침대에서 자기, 밥먹기,
응가하기 입니다.
하루종일 자느라 바쁜 아가 미유!
실제로 보감이언니 사진첩에도
미유의 자는 모습이 가장 많을 정도로
고양이들은 많이 자는데요.
1년이 지나 성묘가 되면,
평균 15시간 잠을 자지만
아직 아깽이인 우리 아이들은
평균 15시간 ~ 20시간정도
수면 시간을 가집니다.
(많게는 22시간 까지 수면을,,)
한번 잠들면 20시간씩 잠드는 것은 아니고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을 번갈아 갑니다.
미유처럼 밥도 먹고 그루밍도하고
캣타워도 벅벅 긁어주고, 다시 수면에 빠지며
반복합니다.
충분한 수면, 집사님이 도와주세요!
수면 시간이 긴 탓에,
간혹 같이 놀고싶어 깨우거나 괴롭히는
집사님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깽이의 수면시간은 면역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억지로 잠을 못자게 하거나, 방해하면
아이의 스트레스는 물론,
성장에 방해가 될 수있으니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수면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을까?
고양이는 야행성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묘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밤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기 보다는,
5~7시쯤 해가 밝을 무렵에
고양이도 깨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새벽에 깨어나서 우는 경우가 많다면
1. 반려인이 잠들기 전, 저녁시간에
열심히 놀이를 해주어 아이가 모든 힘을 쏟아내게 도와주세요.
2. 또한 집사가 잠들 시간즈음에
숨숨집 안을 따뜻하게 하여 반려묘가
숨숨집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고양이들은 적응력이 뛰어나므로,
이 시기에 집사가 조금만 노력을 하여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면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니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잠자리 교육을 해주세요!
현재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양분과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니,
잠을 너무 많이 잔다고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연한 것이니까요!
행복한 수면시간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
컴플렛 방석 함께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