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프레이! 이런 행동도 해요, 22주 차
케어가이드
22주 차
스프레이
고양이 쉬야 발사 이얏!
,,,스프레이를 아시나요?
케어가이드 21주 차에서 잠깐 나왔었는데요.
꼬리를 높이 세우고
마치 강아지가 찔끔 찔끔 쉬야하는 것 처럼
고양이도 쉬야를 가늘게 찔끔 하는 것을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이 행동을 스프레이(마킹)이라고 합니다.
스프레이 하는 이유
1. 고양이의 영역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 고양이는 거의 하지 않고,
다묘가정 혹은 반려견과 지내는 경우
스프레이를 많이 합니다.
2. 그리고 다른 집의 동물이 놀러오면,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으려고
스프레이를 합니다.
3. 환경이 변하면 스프레이를 합니다.
고양이가 예민하다면
조그마한 가구배치에도 스트레스 받아
스프레이를 할 수 있어요.
4. 화장실이 지저분한 경우,
반항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에
스프레이를 할 수 있어요.
스프레이는 고양이의 본능입니다.
반려묘가 스프레이를 한다고 무조건 야단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나게 되니
원인을 찾고,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체크 리스트를 기억하고
거주 환경을 정리하고,
스프레이를 잘 교육해 주세요!
*수컷에 비해 조금이지만
암컷도 미세하게 스프레이 행동을 합니다.
*스프레이는 본능적인 문제로 중성화를 해도
10%정도 스프레이 행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