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접종과 심장사상충, 34주 차
34주 차
추가 접종과 심장사상충
필수접종이 다 끝났다면,
해마다 체크해야 할 추가 접종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실내에서만 생활하니
필수 접종 후 추가 접종을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대요.
기초 접종때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사라지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는 동물관련 가축전염병이
돌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종합백신
의사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셨겠죠?
내년 이맘때 종합 접종 잊지 마세요!
매해 접종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접종을 선택해 주세요.
2. 광견병
고양이용 광견병 백신은
강아지와 다른 성분의 백신을 사용합니다.
반려견과 달리 반려묘는 광견병 백신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광견병은 증상도 거의 없고
치료도 힘들 뿐더러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심장 사상충
심장사상충이란,
유충에 감염된 모기로 전염되는
가느다란 회충을 뜻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생후 주부터 가능하며
주사(접종)가 아니라,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보호자님께서 직접 챙겨주셔야 합니다.
예방약 종류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두가지의 제형으로 나눠집니다.
또한 몸무게에 따라 먹거나 바르는 양이
다르니, 수의사선생님에게 확인을 한 뒤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해외로 직구할 경우 약의 가격이 더 저렴해 집니다. 첫 회에 병원에서 확인한 후 직접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아이가 약에 있어 부작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2회 이상의 구토를 하고
과하게 무기력한 경우, 약을 중단하시고
다른 약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TIP
매 해 4월, 10월 봄과 가을에
지역별 지정동물병원에서
무료 광견병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니는 병원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체크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